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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명지대-시장 MOU

서울 서대문구는 명지대, 인왕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재석(왼쪽에서 네 번째) 서울 인왕시장 상인회장, 문석진(가운데) 서대문구청장, 유병진(오른쪽 세 번째) 명지대 총장이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대문구 제공
3개 기관은 지난 4일 구청장실에서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왕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명지대는 전문 홍보마케팅과 특화사업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했다. 명지대는 인왕시장 물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장보기 행사 등을 통해 시장의 활력을 채우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왕시장은 양질의 물품과 서비스를 명지대에 제공할 방침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대학은 독창적이고 참신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은 양질의 상품을 공급하면서 상생한다면 인왕시장만이 갖고 있는 전통시장의 경쟁력이 되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2013-04-10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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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