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35개 상점 대상 2차 간판개선 추진
서울 중구는 명동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간판 개선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주민위원회는 이달 중으로 간판개선 사업 추진 업체를 선정하고, 점포별로 간판디자인 협의와 주민동의, 중구광고물관리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9월까지 새로운 디자인의 간판을 제작, 설치할 계획이다.
구는 지식경제부의 에너지절약형 발광다이오드(LED) 간판개선사업 공모에 참여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1개 점포당 최대 250만원의 국·시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2013-05-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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