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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편한 거리 조성사업

서울 종로구는 도시 비우기 사업의 하나로 보행 지장물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종로1가부터 6가 양쪽 보도에 설치된 노점 및 적치물 방지용 펜스 83개가 대상이다.

이번 사업은 2010년 ‘걷기 편한 종로 거리 조성 사업’으로 종로대로 노점들이 이면도로로 옮겨 간 후 기능을 잃은 펜스가 보행에 큰 불편을 주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구는 이달 초부터 본격적으로 펜스를 철거하고 있으며 보도 판석 재설치 등 모든 공사를 이달 안에 끝낼 계획이다.

구는 올해 초부터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시 시설물 비우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각종 안내 표지판, 전신주 등의 각종 지주와 보도블록, 펜스, 교통 표지판, 신호등, 가판대, 입간판 등 보도에 설치된 모든 시설물 가운데 불필요하거나 경관을 해치고 기능이 겹치는 것을 정비 대상으로 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위험 요인이 됐던 펜스를 제거함에 따라 복잡했던 종로대로가 보행자 중심의 행복 거리로 거듭나는 등 시민들이 걷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2013-07-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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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