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년까지 자율주행 시내버스 500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서울 전체가 디자인 전시장…‘서울디자인위크’ 개막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노후고가 해체공사 안전관리 전면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인공지능 카메라, 현장서 위험 감지…서초, ‘엣지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의정 포커스] 김동현 강남구의원, 市에 주민 청원 제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 지하철역 석면제거 예산 늘려야”

김동현 서울 강남구의원이 지하철 3호선 신사역과 압구정역에 대한 석면 제거 요청을 하는 등 지역주민 건강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끈다.

김동현(왼쪽) 서울 강남구의원이 지난 15일 주민의 염원을 담은 서명을 서울메트로 관계자에게 전달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의회 제공


30일 강남구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최근 신사역과 압구정역의 석면을 빨리 제거해 달라는 주민 5535명의 염원을 담은 주민청원을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지하철1~4호선 운영)에 제출했다. 석면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환경청 등이 규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뱀 껍질 모양 무늬를 가진 사문석 같은 돌에 든 미세한 광물로 호흡을 통해 일단 폐로 들어오면 평생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은 채 악성중피종(석면으로 인한 흉막, 복막암 같은 불치병), 흉막반(폐를 감싼 흉막을 석면이 뚫고 지나가 흉막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는 것)과 같은 질환에 걸릴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따라서 서울시와 서울메트로는 2008~2011년 시내 지하철 1~4호선의 120개 역을 전수조사해 석면이 검출된 115개 역에서 제거작업을 해왔다. 하지만 5년 뒤인 지난 2월까지 48% 역사만 석면이 제거됐다. 이에 김 의원은 주민뿐 아니라 지하철 이용 시민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심각한 물질인 석면 제거에 서울시와 서울메트로가 더욱 많은 예산을 투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지하철 역사에 석면을 제거하겠다는 약속을 내놓은 지 벌써 5년을 넘겼다”면서 “다양한 복지 정책도 좋지만,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석면 제거 예산을 대폭 늘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석면 미제거 45개 역사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과 시민 이용 빈도가 가장 높은 신사역과 압구정역이 포함된 것은 강남지역 역차별”이라면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민의 건강을 위한 투자에 서울메트로와 서울시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7-3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¹ÀÌ º» ´º½º

Leader¡¯s Today

정류장 당기고 의자 놓고… 마포주민 불편 뚝딱 푸는

‘뚜벅이 4년’ 유동균 마포구청장

‘알아두면 쓸데있는’ 강서 취업박람회[현장 행정]

‘일자리 알쓸신잡’ 1000여명 성황

서울 강서구에선 ‘마을행정사’가 무료 행정상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유선 상담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