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이상 200명 선착순
오후 2~3시 ‘전립선질환과 전립선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어 검진을 마치면 1대1 개별 건강상담도 이뤄진다. 중년 이후 전립선 관련 질병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올바른 예방법과 치료법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만약 검사결과 전립선에 이상 징후가 드러나면 저소득층의 경우 국립중앙의료원에서 2차 진료와 수술까지 진행한다.
문병권 구청장은 “이번 무료 검진을 통해 전립선 질환을 빨리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건강검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