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법인택시 68.7%가 월급제 위반...17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소통 사랑’ 강남… 대상 받은 개청 50년 영상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아동 사랑’ 용산… “폭언 100개 쓰지 마세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강동 옹벽, 고교생의 예술 캔버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석면 제거 첫 주민 청원… 지하철 신사 ·압구정역 공사 완료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市, 학원 입주 8780개 건물 2015년까지 석면조사

주민 청원으로 시작된 지하철 역사 석면 제거 공사가 완료됐다. 전국 처음이다.

29일 서울시와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김동현 강남구의원과 신사·압구정동 주민 5535여명 청원으로 지난 8월 3호선 신사역, 최근 압구정역 공사를 끝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덕분에 친환경 역사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김 의원도 “석면은 폐암이나 악성종양을 일으킬 수 있는 세계보건기구 지정 1급 발암물질”이라며 “하루 680만명이 이용하는 서울지하철 모든 역에 석면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2015년까지 1만 3000여개 학원이 입주한 8780개 건물에 대한 석면 실태조사를 벌인다. 법령으로 정한 조사 대상을 연면적 430㎡ 이상으로 강화하고 소규모 학원밀집 건물의 석면 관리 대책도 마련해 달라고 환경부에 건의했다. 시는 전수조사 때 석면노출이 우려되는 장소에서 생기는 경미한 훼손은 즉시 보수하고, 훼손부위가 크면 건물주의 보수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10-30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93% 만족’ 자부심 빵빵한 성동

구정 여론조사서 주민 호평 입증

‘광진형 통합 돌봄’ 구민과 나누는 온정

주민 소통설명회 열고 성과 공유

‘연습은 실전처럼’ 강서의 산불 진압 훈련

진교훈 구청장, 기관별 임무 점검

군불 땐 금천 희망온돌, 올겨울 목표 18억

‘금치가 온다’ 기부금 전달식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