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37억 5000만원 정부지원
전북 남원시가 ‘2014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22일 전북도에 따르면 남원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도시로 선정돼 각종 문화관광시설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른 것이다. 문화도시로 선정된 남원시는 매년 7억 5000만원씩 앞으로 5년 동안 37억 5000만원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아 지역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우선 광한루원을 중심으로 예촌, 예가람길, 소리문화 체험마을, 도예촌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문화예술인과 지역 특화 문화자원을 발굴해 지원한다.
시는 이와 함께 지역문화진흥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역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 브랜드를 형성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방침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4-01-2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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