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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완 전 서울시의원 박사학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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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과학관 건립 기준 제시 서울과학기술대 대학원 논문으로


부두완 전 서울시의원
부두완(53) 6·7대 서울시의원이 ‘지방자치단체 과학관 건립의 평가준거 설정을 위한 평가구성 요인의 타당성과 상호작용’이라는 주제로 21일 서울과학기술대 NID융합기술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는다. 대학원 우수 논문에 뽑혔다.

부 전 시의원은 “과학관이 갖는 무형의 자산가치 형성에 대한 영역과 항목을 접목해 과학관의 교육적 가치를 확립했다”며 “기존의 기초타당성 및 경제성, 정책적 운영 연구방식과 다른 관점에서의 연구라고 나름대로 자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의정활동을 통해 느꼈던 문제점을 연구과제로 잡고 대안을 제시한다. 문화예술관, 과학관 등 공공시설 건립에 대한 예비 타당성조사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 명확한 기준이 없어 제각각 만들어진 용역서의 폐해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한다. 과학관 건립에 대한 타당성조사에 필요한 네 가지 영역과 항목도 설정했다. 이를 토대로 기존 과학관이나 건립 예정 과학관의 운영 목적에 접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2-2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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