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 여성 1호 12명 초청… 경험담·정책 과제 등 청취
‘유리천장’(여성에 대한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을 깬 각계각층의 여성들이 여성 대표성 제고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여성가족부는 24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경제계·법조계·예술계 등에서 선정한 ‘여성 1호’ 12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이들의 경험담과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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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여성의 사회 진출 확대를 위해선 여성 스스로 울타리를 넘으려는 노력과 함께 정책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최 상무는 “침묵하면 유리천장은 철벽이 되는데 부딪치면 깨진다”며 경험담을 전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4-02-25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