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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이용우 부여군수 예상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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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뜨래’ 브랜드 만들어 농가소득 높여

이용우(53) 부여군수는 정치판에서 잔뼈가 굵었다. 이진삼·고 김학원 국회의원 보좌관을 거쳤다. 그런 만큼 정치력이 좋고 활달하고 역동적이다. 남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옳다고 판단되면 밀어붙이는 추진력도 있다.


이용우 부여군수 예상 후보
초선이지만 몇몇 눈에 띄는 사업을 보면 뚝심도 세다. 규암면 호암리 백마강변 11만 3000㎡를 친수구역으로 지정받은 게 대표적이다. 이른바 ‘백마강 르네상스’다. 강변에 레포츠·숙박시설을 유치하는 사업이다. ‘굿뜨래’라는 농산물 브랜드를 만들어 농가 소득을 크게 높인 것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고품질 농산물을 재배하고 선별한 뒤 브랜드를 붙여 부가가치를 높였다. 농산물 가공산업으로 진화하는 단계로까지 키웠다. 요즘은 롯데그룹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힘을 쏟는다. 백제문화단지 주변에 롯데 리조트, 골프장, 아웃렛이 들어섰지만 놀이시설인 어뮤즈먼트파크와 스파빌리지를 더 끌어오기 위해서다. 현장을 중시하는 그답게 운동화 차림이다.

부여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2014-03-10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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