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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교실 운영… 평일 야간도 개방

강동구가 ‘열린 보건소’ 사업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 참여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늘리고 주말뿐 아니라 야간과 휴일에도 보건소 대강당과 운동실, 소회의실, 옥상 건강공원 등을 개방한다. 건강 동호회, 의료 봉사활동 모임 등의 예약을 받아 평일 오후 8~10시, 토·일요일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소 건강을 챙기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대사증후군 예방 교실’도 개설했다. 매월 넷째 토요일 오전 10시~낮 12시 구청 강당에서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주제별 강의를 한다. ‘가족과 함께하는 응급처치 교육’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뿐 아니라 넷째 금요일 오후 6~8시에도 한다. 청소년, 학부모, 심 질환자 보호자, 어린이집 교사 등에게 응급의학과 의료진, 소방서 응급구조사가 심폐소생술을 가르친다. 교육을 이수한 중·고교생에겐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준다. 가족과 함께하는 건강동산, 금연클리닉, 정신건강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 관계자는 “대사증후군 건강 찾기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운영하고 있는데 교육 중심의 예방 건강교실을 추가로 만들었다”며 “응급처치 교육은 실습인형, 자동심장충격기 실습장비 등을 활용한 1대1 실습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2014-03-13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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