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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서울은 예술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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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창립 10주년…매월 테마별 문화행사 추진

서울문화재단은 13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2004년 135억원의 총예산 규모에 47명의 직원으로 출발한 재단은 10년이 지난 지금 195명의 직원이 589억원의 예산을 다루는 규모로 성장했다.

10주년인 14일 재단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fac.or.kr/artbattery)를 통해 ‘예술로 충전해요’ 캠페인을 연다. 도시의 일상으로 방전된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로 채워 넣자는 것이다. 매월 그달에 맞는 문화 충전 테마를 제안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4월에는 재활용, 5월에는 선물, 6월에는 역사와 기억 등으로 테마가 정해져 있다. 이렇게 소개된 테마를 이용하고 소감을 문화 활동 후기에 기록해 두면 활동 내역에 따라 문화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시청에서 ‘예술로 충전 발대식’이 열린다. 1부 ‘소소한 상상 발표회’에서는 작은 아이디어로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10개팀의 아이디어가 공개되고 2부에서는 시민과 전문가 투표를 통해 이 아이디어 중 하나를 선정한다. 지난달 아이디어를 공모해 ‘청계천에 고무 대야 띄우기’, ‘서울 예술 야시장 프로젝트’, ‘손자와 예술로 놀고 싶은 할머니’ 등 기발한 아이디어 82개를 접수받아 이 가운데 10개를 추려 둔 상태다.

조태성 기자 cho1904@seoul.co.kr
2014-03-1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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