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기 소르망 대담
“제2의 한강의 기적은 여성의 명시적 경제 참여에 의해 이뤄질 것입니다.”(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일하는 여성이 늘어날수록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에 대한 공감이 확산돼야 합니다.”(기 소르망 박사)
기 소르망 박사는 “출산장려정책의 경우 지속성이 중요하며 프랑스는 정당 간 협약을 맺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지지한다. 이 같은 불행을 만든 책임자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04-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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