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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경제활동 늘어야 경제 지속적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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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장관·기 소르망 대담

“제2의 한강의 기적은 여성의 명시적 경제 참여에 의해 이뤄질 것입니다.”(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일하는 여성이 늘어날수록 출산율이 높아진다는 사실에 대한 공감이 확산돼야 합니다.”(기 소르망 박사)


4일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조윤선(왼쪽) 여성가족부 장관과 기 소르망 박사가 대담하고 있다.
여성가족부 제공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과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프랑스) 박사는 ‘여성의 작은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는 주제로 4일 서울 중구 주한 프랑스문화원에서 열린 포럼에서 여성 경제·사회활동 참여가 증대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조 장관은 취업 여성들에게 출산 후 일을 그만두지 않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기 소르망 박사는 “출산장려정책의 경우 지속성이 중요하며 프랑스는 정당 간 협약을 맺어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 정부는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국의 입장을 지지한다. 이 같은 불행을 만든 책임자들은 잘못을 인정하고 처벌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04-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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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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