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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연수원 6년 연속 최우수 교육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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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10일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종합평가는 안전행정부가 중앙행정기관의 29개 교육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 마련된 세관 현장 체험학습관에서 신입 세관 공무원들이 교관의 지도에 맞춰 여행자 통관 및 휴대품 검사를 시연하고 있다.
관세청 제공
국경관리연수원은 1939년 세무관리양성소로 출발해 1977년 관세공무원교육원으로 분리된 뒤 2006년 현재의 체계를 갖췄고 2008년 충남 천안으로 이전했다. 지난해 107개 교육 프로그램에 세관 직원과 일반인, 외국 세관 공무원 등 총 3만 2496명이 참여했다.

국경관리연수원은 지난해 8월 공공기관 최초로 연수원 내부에 일선 세관 현장을 100% 재현한 체험학습관을 구축하고 융합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지상 3층, 연면적 3429㎡ 규모의 체험학습관은 공항과 항만의 세관 입국장과 보세창고 등을 그대로 조성함으로써 수입 통관과 여행자 휴대품 조사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 이론, 강의 중심에서 탈피하고 체험·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특히 무역 전공 학생들과 외국 세관 공무원들에게 인기가 많다. 연간 1000여명이 다녀가는 개발도상국 세관 직원들은 연수원에서 교육과 현장을 직접 경험한 뒤 현장을 방문함에 따라 한국의 우수한 관세 행정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게 됐다. 체험·실습 중심의 교육 전환으로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인력 부족 문제도 완화되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2014-04-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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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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