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신용카드로 버스·지하철 탄다…서울 ‘오픈루프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서울 어르신 놀이터 25개 모든 자치구에 조성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구로구, 23일 G밸리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대문구-세브란스병원,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남동구 유일하게 SA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인천 폐기·보류·일부 추진 공약 17개

인천 지역은 열악한 재정 상황을 반영하듯 10개 기초지자체 중 남동구만 유일하게 주민 소통 분야에서 SA 등급을 받았다. 인천 지역 구청장의 공약 중 일부 추진, 보류, 폐기 공약은 17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 지역 구청장의 재원 확보율은 52.1%에 불과했다.

공약 이행이 어려운 이유는 공공의 역할을 벗어나는 기업의 역할이거나 단체장 권한을 벗어나 중앙정부와의 협조가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중구의 경우 무료 도로로 건설 예정인 제3연륙교 건설에 대해 인천시·한국토지주택공사(LH)·국토교통부를 대상으로 조기 착공을 촉구하고 있다. 하지만 국토부와의 협의가 전제되지 않은 공약이라는 게 문제다. 평가 최하위 33개 지자체에 포함된 연수구는 주민자치학교 이수자들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로 초기에 500만원을, 현재는 1000만원까지 늘려 책정했지만 아직까지 예산 집행 실적 자체가 없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도 무임승차 공약, 선심성 공약, 재탕삼탕 공약이 남발하고 있다. 연수구 구청장 예비후보들은 저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유치 공약을 내세우고 있지만, 2012년 총선에서 대부분 제시된 것들이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2014-04-14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정원인 줄”… 성북 민원실 ‘엄지 척’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성동구청장이 직접 ‘토허제’ 안내해요”

정원오 구청장 “실수요자 보호” 전용 번호 통해 신속 행정 약속

중랑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드립니다”

연 1회 5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