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여친 깜짝 놀라는 장면만 모아 유튜브에 올린 남성 화제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여자친구가 깜짝 놀라는 순간만을 포착해 유튜브에 올린 남성이 있어 화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아리스토텔레스 조지슨이란 남성이 올린 3분 가량의 영상에는 방심하고 있던 여자친구를 놀래주는 장면이 무려 22번이나 담겨 있다.

조지슨의 여자친구 애드리안 에어하트. 조지슨은 남들보다 약한(?) 심장을 가진 그녀가 방심하고 있을 때 놀랜 후, 소스라치게 반응하는 모습을 몰래카메라에 담았다.



그녀가 양치질을 하거나 침대에 누워 뜨개질을 하고 있을 때,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거나 냉장고에서 물건을 꺼낼 때, 심지어 운전 중이거나 속눈썹 뷰러를 사용하는 위험한 순간에도 그의 장난은 계속된다. 그의 장난이 거듭될 때마다 그녀는 화를 내거나 ‘당신은 내 인생을 망치고 있어!’라고 소리친다.

결국 남자의 짓궂은 장난은 22번째에서 멈춘다. 장난을 그만두지 않으면 헤어지자 고 여자친구가 엄포를 놓았기 때문이다.


영상 말미에 ‘여자친구를 놀래주는 장난을 그만두겠다’고 밝히는 그의 얼굴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보이긴 하지만 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은 간절한듯 싶다.

사진·영상= Aristotle Georgeson/유튜브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