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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조기정착 정부합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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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초기적응 분과 실무협의 새달부터 가족생활지도사 배치

한국 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결혼이민자가 많아지면서 정부합동으로 이들의 조기 정착을 위한 대책이 마련된다.

여성가족부와 법무부, 안전행정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통계청 등은 16일 서울 중구 여가부 청사에서 ‘제1차 초기적응 분과 실무협의’를 가졌다. 초기적응 분과는 다문화가족의 정착을 위한 과제를 발굴하는 협의체로 여가부와 법무부가 공동 주관한다. 이번 협의는 지난 1월 15일 개최된 국무총리 주재의 ‘제8차 다문화가족 정책위원회’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결혼이민자가 많은 전국 60여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다음 달부터 ‘가족생활 지도사’를 배치하기로 했다. 지도사는 입국 초기의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결혼이민자의 정서적 적응을 돕는 일대일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어 교육 협의체’ 구성도 추진된다. 관계 부처들은 협업 과제로 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부처 간 정보를 공유해 지역별 수요에 맞는 지원 방안을 준비할 방침이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4-04-1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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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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