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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인재 활용·양성평등 TF 새달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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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관·단체·정부 부처 참여 범사회적 협력체계… 3년간 운영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태스크포스(TF)가 100개 기업·기관·단체와 17개 정부부처로 구성돼 다음 달 출범한다. 양성평등을 위한 최초의 범사회적 민관 협력체계로서 3년간 운영돼 국내 양성평등 수준을 한 차원 높이는 주춧돌을 놓게 된다.

정부는 지난 13일 열린 제17차 여성정책조정회의(의장 국무총리)에서 범부처 합동 ‘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이를 포함한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2013~2017년) 2014년도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여성가족부가 14일 밝혔다.

삼성, 현대자동차, LG, SK이노베이션, 포스코, 롯데, 현대그룹, 한화, 동부, 한라 등 54개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등 18개 공공기관, 4대 경제단체와 대한변호사회, 한국여성단체연합 등 19개 민간단체, 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등 9개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기로 했다. 추가 참여도 가능하다.

TF는 여성고용 확대, 일·가정 양립, 여성대표성 제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활동한다. 참여 기업 등은 6월 TF 출범식에서 세계경제포럼(WEF)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구체적 실천과제를 선포하며 실천을 약속한 뒤 추진계획을 수립, 이행하게 된다.

TF는 3년간 매년 연말에 추진 결과 등을 발표하고 모범사례를 공유·전파하는 보고회를 연 뒤 2017년 6월 최종 성과를 보고하고 마무리한다. 여가부는 지난 1월 WEF와 업무협약 체결 후 대한상의와 함께 준비위원회를 구성, 준비해 왔다.

한편 제4차 여성정책기본계획 2014년도 시행계획은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일·가정 양립 기틀 마련,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기반 조성 등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김주혁 선임기자 happyhome@seoul.co.kr
2014-05-1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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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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