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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에 절도… 울산 현대차 노조 간부 잇단 탈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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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등 대기업 노조 간부들이 잇단 도박에다 회사 물품까지 훔쳐 물의를 빚고 있다. 노조원들 사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도덕적 해이는 끊이지 않는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회사 물품을 훔친 현대자동차 노조 대의원 A(52)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8일 오전 11시 30분쯤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125만원 상당의 10㎸짜리 전선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선을 잘라 자신의 싼타페 차량에 싣고 정문을 빠져나가려다 회사 보안요원에게 적발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케이블 등을 개인 용도로 사용하기 위해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지난달 20일에는 이 회사 노조 대의원 5명이 점심때를 이용해 모 식당에서 판돈 100여만원을 걸고 속칭 ‘섰다’ 도박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또 지난달 23일에는 현대중공업 노조위원장 B(57)씨와 노조원 4명 등 5명이 동구 전하동의 한 음식점에서 판돈 41만원 상당의 ‘훌라’ 도박을 벌여 불구속 입건됐다. 현대차 노조는 간부를 포함한 조합원들의 도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2014-07-02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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