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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탐방] 변호사 시험 합격자 100% 법무법인·기업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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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 취업·수상 현황

그동안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한국외국어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들은 모두 취업에 성공한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2012년 제1회 변호사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42명 중 41명이 합격했는데, 합격 인원 모두 대형 법무법인을 비롯해 법원, 민간 기업, 공공기관 등에 들어갔다.

지난해 시행된 제2회 변호사시험을 본 43명 중 합격자 31명 역시 모두 취업 관문을 통과했다. 올해 합격자의 취업 현황은 현재 집계 중이다.

2012년에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41명 중 가장 많은 16명(39.2%)이 법무법인에 들어갔고, 민간 기업에는 두 번째로 많은 9명(22.0%)이 입사했다. 그런데 지난해에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31명 중 최다인 12명(38.7%)이 민간 기업에 진출했다. 지난해는 오히려 법무법인 취업 인원(8명·25.8%)이 두 번째 순위를 차지했다.

역대 교외 대회 수상 실적을 봤을 때 한국외대 로스쿨 학생들은 대법원에서 주최하는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2011년 제3회 대회에서 민사 부문과 형사 부문에서 각각 종합 6위 성적을 거둬 ‘정의상’을 받았다. 또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장려상을 계속 수상하고 있다.

가인 법정변론 경연대회는 로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제 재판에 가까운 법정변론을 직접 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회로, 실제 사건 기록을 토대로 문제가 출제된다. 참가자들은 현직 법관 앞에서 원·피고의 대리인 또는 검사, 변호인으로서 사실상 실제 재판 상황에서 경쟁을 펼친다. ‘가인’은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사법부 초대 대법원장인 고 김병로 선생의 호(號)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2014-07-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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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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