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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도 반부패가 경쟁력”… 윤리교육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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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1000개 업체 임직원 대상

국민권익위원회가 민간기업의 청렴문화 확산과 윤리경영 의식을 키우기 위해 국내 1000개 기업 윤리경영 담당자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윤리 교육에 나선다.

권익위는 5일부터 18일까지 ‘2014년 하반기 기업윤리 교육과정’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권익위는 공공부문에서 시행되고 있는 반부패정책과 각종 제도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청렴정책 전수과정’과 기업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 커리큘럼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운영하는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청렴정책 전수과정은 청렴도 측정 및 진단 방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및 부패 행위 신고자 보호·보상제도에 대한 이해, 클린카드제도 운영 방안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다음달 18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소재 권익위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방문교육은 신청 기업과 일정, 장소, 교육 내용 등을 조율한 뒤 전문강사를 초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권익위는 올 상반기 현대건설 등 4개 기업 임직원 388명을 대상으로 ‘윤리경영과 경영성의 관계’ 등의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권익위 관계자는 “유엔 등 국제기구가 부패 방지를 위한 국제협약 실천과 투명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인 데다 부패인식지수(CPI) 개선 등이 국가경쟁력의 주요 평가요인이 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반부패·윤리경영에 대한 민간기업들의 독자적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2014-08-06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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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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