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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대청병원 26일 ‘코호트 격리’ 해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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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메르스’ 추가확진 없어…격리자도 감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응을 위해 대전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에 시행 중인 코호트 격리가 26일 0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두 병원에 대한 코호트 격리(12∼25일)는 각 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26일 0시를 기해 풀린다.

코호트 격리는 감염환자가 발생했을 때 발생 병동을 의료진 등과 함께 폐쇄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건양대병원과 대청병원에는 각각 34명이 격리돼 있다.

두 병원은 의료기관 내 추가적인 메르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한 ‘집중관리병원’에 이름이 올라 있었다. 을지대병원도 6∼22일까지 집중관리병원으로서 코호트 격리 조치된 바 있다.

대청병원은 애초 26일까지 코호트 격리(27일 0시 해제)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측의 착오여서 정정한다고 대전시는 설명했다.

24일 오전 현재 대전에서 발생한 메르스 확진자는 27명(금산·부여·논산·계룡·옥천 주민 포함)이고, 이중 사망자는 10명이다.

2명은 퇴원했고, 15명은 충남대병원과 충북대병원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격리자는 197명으로 전날보다 102명이 줄었다.

충남도에서 관리하는 확진자 수도 전날과 같은 12명(대전·경기 지역 발생 확진자 포함)을 유지했다.

격리자는 192명으로 전날보다 406명이 감소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아산과 천안 등지에서 119번 환자와 간접적으로 접촉했던 이들에 대한 관리(능동감시)가 대거 해제되면서 격리자 수도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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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