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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 60세 이상 주민 35명 채용… 시니어 카페로 노인 일자리 창출

“집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사람도 만나고 돈도 버니 얼마나 좋아.”


커피를 내리는 노년 바리스타의 입가에 흐뭇한 미소가 번진다. 시니어 카페에서는 직원도, 손님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니어 카페 ‘카페 리’(Cafe Re-) 3호점이 문을 열었다. 여기서 ‘리’(Re)는 노인들이 제2의 인생을 ‘다시’ 영위하자는 뜻에서 따왔다. 보건복지부가 3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카페는 상암동 내 마포 주민편익시설 내에 생겼다. 운영은 ‘우리 마포 시니어 클럽’에서 맡고 있다. 이들은 관내에 살고 있는 만 60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10명을 선발했다. 카페 개업 전 노인들은 서비스와 위생, 커피 이론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 이달 초에는 현장실습과 시음회도 거쳤다.

카페 리의 특징이자 장점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커피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아메리카노가 2000원, 카페라테가 2500원이다. 시중의 유명 카페보다 절반 이상 저렴하다.

카페 리는 관내 우리 마포 복지관과 이화여대역 인근에 각각 1, 2호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3호점까지 포함해 관내 35명의 노인들이 일자리를 갖게 됐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07-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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