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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화백 고향 여수에 둥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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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타짜’, ‘식객’ 등의 작품으로 사랑받는 만화가 허영만 화백이 고향인 전남 여수에 작품 활동의 둥지를 튼다.

허영만 화백
연합뉴스
주철현 여수시장은 2일 시청 상황실에서 허 화백과 화실을 제공하고 여수 전시회를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여수시는 허 화백이 고향인 여수에서 안정적 창작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웅천지구 장도에 화실을 조성해 제공한다. 또 오는 22일~11월 2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7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허영만전(展)-창작의 비밀’ 여수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렸던 전시를 여수시민을 위해 제공하는 것이다.

여수시는 이번 전시회 성공을 위해 지역의 10개 기관·단체 대표로 구성된 지원위원회를 발족하고 민관 공동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여수 출신의 유명 예술인들이 더 많이 고향에서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5-09-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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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