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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서대문구청장, 나눔 넘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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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 받아… 광진 김기동 등 5명도 수상 영예

‘나는 대중을 한번에 구원하려 하지 않는다. 단지 한 번에 한 사람씩 껴안을 수 있을 뿐이다.’


지난달 30일 문석진(오른쪽) 서대문구청장이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받고 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좌우명으로 삼는 마더 테레사의 글이다. 전체 사회를 구원하려 하기보다 지역 내에서 가장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한 사람씩 찾아 돕자는 취지에서다.

서대문구는 문 구청장이 이 같은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세종대왕 나눔봉사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나눔봉사대상은 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해마다 봉사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공직자, 개인 등에게 주는 상이다. 문 구청장은 저소득층 민간 연계 지원 사업인 ‘100가정 보듬기’와 ‘저소득 청소년 멘토링 사업’ 등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열린 시상식에선 김기동 광진구청장, 김성환 노원구청장, 박춘희 송파구청장, 이동진 도봉구청장, 최창식 중구청장(이름순)도 나란히 나눔봉사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취임 후 자원봉사자 수를 9만명에서 12만명으로 늘리고 서울아레나 공연장 유치, 김수영문학관 개관 등 문화도시 사업에 박차를 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민간자원 기부를 활용한 복지사업 ‘드림하티’와 주민을 찾아가 복지와 민원을 동시에 해결하는 ‘행복다온’ 사업으로 호평을 받았다.

6명의 구청장은 수상의 영광을 주민과 직원, 자원봉사자들에게 돌리며 따뜻한 도시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2015-12-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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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