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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스타트업 도와요” 경기도 주식회사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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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오프라인서 50~100곳 제품 판매

경기도는 24일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소상공인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 주식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정의 키워드로 제시한 경제 오픈플랫폼의 핵심 사업 중 하나다.

남 지사는 지난달 월례조회에서 “청년실업, 저성장, 양극화, 저출산, 정치갈등 등 시대적 과제를 풀어가려면 오픈플랫폼이 필요하다”면서 “경제 분야 오픈플랫폼으로 경제민주화와 동반성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도는 경제 오픈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오프라인 매장인 경기도 주식회사를 설립, 경쟁력 있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경기도 주식회사는 도가 내년에 역점 추진할 25개 과제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기업지원과 주무관이 사업 총괄추진 전담관으로 뽑혀 회사설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중소기업 간편 결제 수수료 지원, 유통 약자인 중소기업을 위한 공공물류센터와 유통센터 조성 등 경제분야 사업에서 경기도 주식회사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도는 늦어도 내년 10월 전후로 도내에 경기도 주식회사 이름의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소상공인 50∼100곳의 제품을 판매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스타트업이 한계비용 지출 없이 마음껏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경기도 주식회사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5-12-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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