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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 채용 기업 장려금 확대… 정규직 채용 첫 해 500만원 지원

전남도가 청년 인턴 사업을 대폭 개선한 ‘전남형 청년 인턴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들을 지역 기업에 취업시켜 장기 근속을 유도할 수 있도록 기존 중소기업 인턴 사업을 확대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지난해에는 중소기업 청년 인턴 사업을 통해 청년이 취업하면 인턴 3개월간 240만원, 정규직 전환 후 6개월간 480만원 등 총 720만원을 기업에 줬다. 취업한 청년에게 지급하는 취업지원금 120만원을 정규직 전환 3개월 후 40%, 1년 후 60%로 나눠 지급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청년 인턴 1개월 100만원, 정규직 전환 4개월간 100만원씩 또는 정규직 채용 2개월 후부터 5개월간 100만원씩 총 500만원을 취업 장려금으로 주기로 했다. 2년차에는 100만원씩 3회 총 300만원을 고용유지금으로 지원한다. 3년차에는 장기 근속금으로 분기당 100만원씩 총 400만원을 청년 근로자에게 지급한다. 청년 취업을 더욱 확장하고 지역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규모도 285명에서 600명까지 확대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전남에서 2년 이상 고용 유지 경력이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이다. 청년은 전남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남도 일자리종합센터 누리집(job.jeonnam.go.kr)에 신청하면 된다. 정규직을 신규 채용 또는 2∼3년차 근속자를 신청하는 경우 시·군(일자리사업부서)에서 오는 26일까지 접수한다. 인턴 및 정규직 접수는 다음달 13일부터 25일까지다.

황인섭 일자리정책지원관은 “중소기업은 필요 인력을 채용하고, 청년들은 적성과 소질에 맞는 기업에 취업하는 등 장기적으로 지역에 안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안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6-01-1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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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