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마을버스만 부당 요구”... 시에 강력 조치 요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장 전철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 제1선거구)은 마을버스가 이용하는 일부 CNG충전소에서 신용카드결제를 거부하고 현금만을 받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개선을 촉구했다.전 의원은 “동네가게에서도 신용카드를 받아주는데, CNG충전소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신용카드 결제기를 사용하지 않고 현금만 통용되는 것에 대한 탈세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서울시 차원에서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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