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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명 포상관광 아오란그룹… 인천시 재방문 업무협약 체결

단일 관광객 단체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중국인 관광객(유커) 6000여명이 인천을 찾아와 화제가 됐던 일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는 29일 중국 화장품 기업인 아오란그룹과 2018년까지 매년 포상휴가차 직원들을 인천에 파견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중국청년여행사(CYTS) 등 5개 중국 현지 여행사와 중국인 관광객 3만명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인천시는 아오란그룹 방문 일정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지만 인천 관광 활성화에 기폭제가 된 것으로 보고 이 같은 방안을 추진했다. 아오란그룹도 직원들의 한국 방문이 언론의 지대한 관심을 받는 등 자사 홍보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판단하고 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시 관계자는 “남은 일정도 잘 소화함으로써 유커들에게 좋은 인상과 추억을 남겨 인천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유정복 시장,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 황준기 인천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환영행사와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30일에는 그룹 자체 행사와 교육이 있으며, 31일에는 직원들이 인천·서울 투어와 쇼핑을 즐길 예정이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6-03-3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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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