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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에서 일자리를 잡(job)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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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직접 지원사격해 주민 2500여명 취업 목표…지난해 2495명 성공

청년층부터 베이비부머와 실버 세대에 이르까지 ‘일자리’가 화두인 가운데 종로구가 직접 지원사격에 나섰다. 올해 주민 2500여명의 취업 성공을 목표로 한다.


제4회 종로구·조계사 일자리 나눔 박람회에서 김영종(오른쪽) 종로구청장이 주민 상담을 하고 있다.
종로구 제공
구는 이달부터 ‘2016 구인·구직 연계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구직자 간 원활한 만남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지난해 이 사업으로 주민 2495명의 취업을 달성했다. 구체적인 사업들은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 ▲찾아가는 취업 상담실 ▲조계사 일자리 박람회 ▲구인·구직을 위한 일구데이(1·9 day) 등이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와 업무협약 등을 맺은 업체를 찾아 양질의 일자리 발굴하는 사업이다. 30개 기업과 8169개 음식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종로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상호 연결해 지역 구직자를 구인기업에 연계하는데 지난해 512명의 취업자가 나왔다.


서울 종로구의 소규모 채용 박람회 ‘일구데이’ 면접 현장.
종로구 제공
‘찾아가는 취업상담실’에선 전문 직업 상담사가 지하철역에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 제공한다. 올해는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종각역에서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운영한다. 일구데이는 ‘일자리 구하는 날’이란 의미로 매월 한차례 이상 실시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달과 오는 10월에는 조계사 대웅전 앞에서 구와 조계사가 함께 하는 ‘일자리 나눔 채용박람회’도 열린다. 전문상담사의 심층상담과 취업 알선이 이뤄지며 특히 올해는 중장년층 및 노인들을 위한 별도 상담센터를 운영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라면서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주민 취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지숙 기자 truth17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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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