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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내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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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년이 되는 16일 인천가족공원에 안치된 일반인 희생자들의 추모관이 문을 연다.

리본 모양을 형상화한 추모관은 지상 2층, 연면적 486㎡ 규모다. 사업비는 30억원이 투입됐다.

추모관에는 단원고 학생·교사를 제외한 일반인 희생자 45명 중 41명의 봉안함이 안치된다. 희생자들의 유해가 모시는 안치단은 추모관 1층에 추모공간, 제례실과 함께 들어선다. 추모관 1층은 2.2m 크기의 세월호 모형과 희생자 유품 등으로 꾸며진다. 2층에는 유족 사무실이, 추모관 밖에는 추모비가 설치된다. 학생들을 구조하다 희생된 세월호 승무원 박지영씨와 양대홍 사무장의 봉안함도 추모관으로 옮겨졌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6-04-1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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