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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 첫 생태놀이터 착공 눈앞... 생태 체험-휴식 공간 등 갖춰


지난 4월 서울 송파구 가락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개롱근린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김영한 의원(왼쪽 다섯번째).
송파구 첫 생태놀이터가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생태놀이터는 도시의 어린이가 집 근처에서 흙, 풀, 나무 등의 자연 생태요소를 활용해 놀이, 생태체험, 휴식 등을 할 수 있는 자연생태 공간이다.

송파구 생태놀이터는 개롱공원에 자리를 잡는다. 기존에 있던 공원에 자연 자료를 더하고 생태 체험공간을 조성하는 등 도시 가운데 친환경적 환경이 조성된다. 이 공간은 어린이들의 감성과 창의성 발달을 돕는 교육공간, 그리고 주민 커뮤니티 및 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약 1900㎡ 규모로 조성되는 생태놀이터에는 일반 놀이터의 미끄럼틀이나 그네, 시소 등 획일화된 인공시설 대신 천연나무로 만든 목재조합 놀이대, 지형을 이용한 언덕미끄럼대·동굴놀이대·사면오르기, 나무의 특성을 활용해 놀 수 있는 나무평균대·나무드럼, 그리고 자연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곤충학습원, 조류학습원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김영한 의원(송파5, 더불어민주당)은 “개롱공원은 아이 뿐 아니라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열린공간”이라며 ”생태놀이터가 기존 사용자들과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북유럽으로 비교시찰을 다녀온 김영한 의원은 “북유럽에서 도심 속 자연 공간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모습을 보고 왔다.”며 ”생태놀이터가 ‘생태도시 서울'의 이미지와 맞도록 폭넓은 역할을 하기 바란다. 어린이 교육공간으로서의 기능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켜 어린이와 어른들이 더불어 사는 데 도움을 주는 순기능 또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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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