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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중기의원은 제9대 서울시의회 전반기활동 동안 한강아라호에 관한 꾸준한 관심으로 현재 한강아라호는 거취가 결정되어 내달 1일부터 운항에 들어간다.
성중기의원은 2015년 결산검사위원회위원으로 한강아라호에 대한 부적절한 예산투입 등 문제점을 인지하고 보도자료 배포 등을 통해 계속적으로 한강아라호의 운용 및 개선에 대하여 힘써왔다.
한강아라호는 2010년 약 120억의 예산을 들여 건조되어 20여 차례의 시범운행이후 타당성의 문제가 불거져 운행이 중지되었고 2012년 매각이 결정되었지만 5차례의 입찰이 무산되어 민간에 임대하기로 결정됐다.
이에 성 의원은 시범운행과 공연선의 기능수행에 관한 확인의 일환으로 민간 문화단체와 한강사업본부와 연계하여 소아암어린이 돕기 모금 자선음악회를 유치, 참여했다.
본 공연은 이태원문화원 ‘루체’와 MAPGROUP주최, 서울시의회와 LetsRunCCC, 대한민국 성악동호인 협회 후원으로 개최되었으며 음악회의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어린이 돕기 성금으로 기부된다.
성 의원은 “본 행사를 통해 소아암어린이를 돕기 위한 모금을 하는 한편, 한강 아라호의 시범운영에 앞서 운행점검과 공연선으로서의 기능확인을 했다”며 “이번 공연과 시민의 참여를 통해 한강 아라호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다양한 시각에서 모니터링 할 수 있었고, 이로 인하여 한강 아라호의 효율적인 운영에 한 발짝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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