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골목형상점가’ 100개소 신규 지정…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 외국인 관광객 택시 바가지요금 뿌리 뽑는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3년간 5만 129회 ‘현장행정’… 소아청소년 진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폭염에도 노원구는 쉼터·힐링냉장고로 ‘안전 최우선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근로복지공단, 구직포털과 아르바이트생 사회보험 가입 캠페인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28일 구인·구직포털 알바천국, 알바몬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아르바이트생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아르바이트생을 1명 이상 고용한 사업주는 산재보험 의무가입 대상이며, 월 60시간 이상 일하는 등 일정요건을 갖추면 고용보험, 국민연금, 건강보험도 의무가입 대상이 된다. 하지만 비정규직 고용보험 가입률은 현재 44.5%, 국민연금 가입률은 37.5%에 그친다. 정규직은 각각 84.2%, 83.2%의 높은 가입률을 보였다.

협약을 체결한 기업들은 홈페이지 내 캠페인 창구를 개설해 아르바이트생의 사회보험 의무 가입 안내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에 관한 정보 제공, 미가입 신고 센터 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공단도 고용·산재보험 가입자 정보와 함께 4대 사회보험, 두루누리 지원사업 등 아르바이트생에게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아르바이트생이 신고하면 미가입 사업장에 대해 신속히 가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광용 공단 보험재정국장은 “공단은 지난해부터 기업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민·관 협업을 통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왔다”며 “아르바이트생이 가장 많이 찾는 포털사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보험 가입 취약 계층이 사회안전망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용·산재보험 가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보험가입부(052-704-7230~1)로 문의하면 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Leaders Today

오세훈 “청렴 확산, 서울시 중요 과제”

오스트리아 빈서 청렴 정책 홍보 IACA와 지방정부 첫 업무 협약 한국문화원 주최 ‘서울 인 빈’ 참석

마을버스 안 다니는 곳곳에 성동 ‘성공버스’ 달려갑

왕십리·성수 등 필수 공공시설 연결 셔틀버스 통해 교통 사각지대 보완 호평 속 5월 日 이용객 1800명 돌파 정원오 구청장 “주민 교통복지 실현”

고생한 구청 직원들에게 커피·포상금 쏜 종로

민선 8기 3주년 기념해 ‘사기 진작’ 커피차 이벤트·AI 활용 성과 조명 정문헌 구청장, 현충원 참배 시간도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