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즉각 감사를”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가습기 살균제 참사 전국 네트워크’ 회원들이 21일 서울 종로구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환경단체가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공익감사를 청구했지만 감사원은 감사 착수를 결정하지 않았다”며 정부 각 부처의 책임을 규명하기 위한 즉각적인 감사 돌입을 촉구하고 있다. 이들은 시중에 판매되는 분무형 생활용품도 호흡 독성 등 건강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며 추가로 감사를 청구했다.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2016-07-22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