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트립어드바이저 ‘나홀로 여행하기 좋은 도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계절마다 바뀌는 서울꿈새김판…“막힘없이 나아가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자양1재정비촉진구역 준공 인가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골목형 상점가에 온누리상품권 허용… ‘불황속 단비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서울시의회 이윤희의원 “학교 아리수음수대 상수도본부서 일괄 관리를”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이윤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제270회 임시회에서 「서울특별시 아리수 음수대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본 조례안은「서울특별시 수도조례」제31조 제1항 제6호에 따른 수도요금 감면 대상 중 음수대 유지관리 업무를 시장과 협의하여 상수도사업본부에 위임하는 경우 수도요금 감면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현재 수돗물 음용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2006년부터 학교 및 공공기관 등에 아리수음수대를 설치하고 있으며 수돗물을 마시는 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국공립 유치원의 경우 자체 음수대 관리를 위한 비용의 일환으로 수도요금을 20% 감면해 주고 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학교의 경우 음수대 청소와 위생관리 및 단순한 고장의 경우 자체적으로 관리하거나 전문 업체와의 용역 계약을 통해서 수행하고 있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직접 용역계약 체결의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으며, 2015년 실시한 학교 음수대관리실태 점검결과 지적된 152대 중 자체관리 146대(96%), 용역관리 6대(4%)로 나타나 학교 자체적 관리에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설문조사 결과에서 수도요금 감면 대상 학교 628개 중 260개교의 경우 수도요금 감면 없이 아리수음수대 유지관리를 상수도사업본부에서 일괄적으로 관리해 주기를 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학교들의 요구를 조례에 반영했다.


이 의원은 “201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듯이 20%의 수도요금 감면 혜택이 음수대 관리에 잘 쓰여 져야 하므로 여러 방법을 모색한 결과, 학교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학교의 음수대 고장률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 만큼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의 용역 업체 계약을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학교 음수대를 유지·관리 할 수 있도록 하는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