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해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대에서 14일 오후 5시 전통가마 불 지피기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72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해시에 있는 130여개 분청도자기 도예업체가 뛰어난 분청자기 작품과 생활자기 등을 선보인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분청도자기축제는 지난해 50만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산업축제로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6-10-11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