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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분청도자 축제 1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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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대 분청사기 고장인 경남 김해시에서 ‘제21회 김해분청도자기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 동안 열린다.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김해도예협회가 주관해 진례면 김해분청도자관 일대에서 14일 오후 5시 전통가마 불 지피기 및 개막식을 시작으로 72개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김해시에 있는 130여개 분청도자기 도예업체가 뛰어난 분청자기 작품과 생활자기 등을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서는 일본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로 불리는 김해 출신 도공 백파선(1560~1656)의 예술혼을 기리고 조명하는 여러 행사도 마련된다. 축제 주제도 ‘백파선 400여년 전 도공의 숨결, 김해 분청에 어리다’로 정해 백파선 홍보관을 운영하고 원류도공 추모제 및 백파선 관련 강연 등을 한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분청도자기축제는 지난해 50만명이 방문하는 등 국내 대표적인 산업축제로 발전을 거듭하며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2016-10-1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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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