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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 등 내년 1월까지 ‘고용디딤돌’ 참여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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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현대차그룹 등 대기업 3사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한국마사회 등 공기업 2곳이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청년 2000명을 선발해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대기업에나 공공기관에서 직업훈련을 받게 한 뒤 협력업체 등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대기업은 인턴을 마친 청년이 협력업체나 중소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6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SK그룹은 오는 24일부터 웹·편집디자인, 반도체 등 25개 과정 1000명의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삼성그룹은 이달 말부터 전기전자, 자바 프로그램 등 7개 과정 480명을, 현대차그룹은 다음 달 하순 자동차 생산품질 등 11개 과정 400명을 모집한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는 광고 콘텐츠 기획, 카피 등 3개 과정 50명을 모집한다.

고용부는 17∼27일 SK, 현대차, 삼성전자,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등과 공동으로 4개 권역별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 설명회를 갖는다. 17일 광주·전남(동신대), 19일 서울·경기(성신여대), 26일 대전·충남(배재대), 27일 대구·경북 등 4개 권역에서 기업별 구체적인 모집요강을 설명한다. 행사에서는 청년인턴제 전반에 대한 내용과 대학창조일자리센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능력중심채용 등 정부사업도 소개한다. 청년 고용절벽 해소 대책의 하나로 올해 처음 도입한 고용디딤돌 프로그램은 9월 말 현재 대기업과 공공기관 23개 사에서 운영하고 있다.


권기섭 고용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반응을 체크하며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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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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