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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기원, 생체효능검증실 우수동물실험시설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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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20일 생체효능검증실이 식품의약안전처가 인증하는 우수동물실험시설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우수동물실험시설은 UNIST를 비롯해 8곳이 있다. 우수동물실험시설에 지정되려면 수의사와 동물실험 경력이 3년 이상인 전문가를 각각 1명 이상 확보해야 하고 사육실, 실험실, 검역실, 수술실, 부검실, 폐기물보관실 등을 따로 갖춰야 한다.


UNIST 생체효능검증실은 2010년 기획 단계부터 실험 목적에 맞게 설계됐다. 2013년 1월 본격적으로 문을 열면서 수의사 등 전문 인력을 갖추고, 표준작업서를 마련해 운영한다. 현재 실험용 쥐를 사육하며 이들을 이용해 비만이나 당뇨 같은 대사질환과 암, 알츠하이머 등을 연구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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