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연결 재료비 인하, 서울시 적극행정 ‘최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교외선 10월 1일부터 시험 운행…연말 개통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경남도 “한화오션 중대재해 유감…시설개선·안전수칙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경기도, 호우·강풍 대비 재난안전대본부 비상 1단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충북지역 조류인플루엔자 확진 비상…고병원성 여부 18일 나올 듯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충북도는 17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신고가 접수된 음성군 맹동면 용촌리 오리 농가가 조류인플루엔자(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바이러스 유형은 최근 충남 천안시 풍세면 봉관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과 전북 익산시 춘포면 만경강 수변에서 포획한 야생조류 시료에서 확인된 것과 같은 H5N6형이다. 조류에 치명적인 고병원성 여부는 아직 확진되지 않았지만 지난 16일 이 농가가 사육하는 오리 1만여마리 가운데 200마리가 폐사했다는 점에서 AI 바이러스가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크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고병원성 여부는 빠르면 18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청
방역당국은 AI 확산을 막기 위해 비상이다. 도는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신고 농장주가 소유한 인근 다른 농장의 오리까지 포함, 2만 2000여마리를 살처분했다. 또한 도내 오리농가 132곳 전체를 대상으로 분변검사를 실시키로 하고, 우선 1차적으로 신고 농장을 중심으로 3㎞ 내 오리 농가에 대한 시료 채취에 나섰다. 도는 주변 10㎞ 내에 방역대를 설정해 이 구역에 포함된 닭·오리 농가에 대해 3주 동안 가축의 입식과 반출도 금지하도록 했다. 이 농장 주변 10㎞ 내에는 닭 265만 7000만 마리(265농가), 오리 88만 5000마리(95농가)의 가축이 사육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츮  ڶŸ Ÿ&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