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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말 9600가구 입주 목표

2006년 도시개발사업 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10년간 진척을 보이지 못한 인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가 20일 착공식을 갖는다.

19일 인천시에 따르면 루원시티 조성 공사는 경인고속도로 서인천IC 인근 가정오거리 일대 93만 3916㎡를 대상으로 2018년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두 9666가구 2만 4361명이 입주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공동 사업시행자인 인천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9월 실시계획 인가 및 단지 조성 공사 발주에 나서 최근 공사업체를 선정했다. 루원시티 개발은 LH가 사업비 2조 8214억원을 선 투자하고 시는 행정지원을 맡아 준공한 후 정산처리를 거쳐 이익 또는 손실을 절반씩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빠른 활성화를 위해 내년에 매각용지 45만 9885㎡ 중 20%인 9만 7667㎡를 조속히 매각하기로 했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2016-12-20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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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