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만 서울시의원은 지난 2016 행정사무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의 문화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논리적으로 정책을 비판하고, 현실성 있는 대안을 제시한 바 있다.
특히, 서울시 대표 축제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였으며 피감기관의 여러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질의를 통해 더 많은 서울시민들이 양질의 문화컨텐츠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서울시가 2017년 외래관광객 1,7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하는 만큼 관광객 환대 및 불편·불친절 근절을 위해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시민들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6년 동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시민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을 해온 것뿐인데, 상을 받아 기쁘면서도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을 통해 시민들의 생각이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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