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개 산하 공공기관장회의 주최 “3만 3000명 정규직 전환 추진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공공기관장을 상대로 “블라인드 채용을 의무화하고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라”고 강도 높게 주문했다. 백 장관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대회의실에서 한국전력을 비롯한 41개 산하 공공기관장 회의를 열어 “산업부와 공공기관은 시대적 변화를 선도해야 하고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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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7-08-1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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