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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푸드트럭 운영자 모집, 5000만원 지원… 분식류 판매

서울 마포구는 성산2동 마포농수산물시장 안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사람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상암월드컵공원 맞은편에 있는 입지를 최대한 살려 중앙로 446㎡(약 135평) 규모를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곳에 푸드트럭 10대가 들어선다. 5대는 개인, 5대는 5명의 팀이 운영한다. 구는 앞서 시에서 공모한 푸드트럭 시범거리에 선정됐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 서울시 예산 5000만원을 지원받아 진행한다.

1대당 허용 면적은 11.5㎡(약 3.5평)다. 간이식사나 분식류 등 다양한 음식 판매가 가능하다. 구는 푸드트럭 사업이 청년 및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에 주민등록이나 사업장 등록이 돼 있으며, 푸드트럭 영업신고 및 트럭 보유가 가능한 사람이면 누구나 푸드트럭 운영 신청을 할 수 있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층 시장사업팀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제출 서류는 푸드트럭 영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및 서약서 등이다. 사업자 선정 결과는 오는 31일 공단 홈페이지(www.mfmc.or.kr)에 게시될 예정이다.

영업 개장일은 다음달 16일로 향후 1년 2개월간 매주 주말 영업한다. 모두 96일이다. 영업시간은 3~7월에는 오전 10시~오후 8시, 9~11월에는 오전 10시~오후 7시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푸드트럭 거리 조성을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2017-08-2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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