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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의 자부심, 아름다운 당신입니다”…29일 모범구민 19명 표창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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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는 오는 29일 오전 10시 구청 4층 공감기획실에서 모범 구민 1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양천구는 “모범 구민 19명은 지역 사회 발전, 사회 질서 확립, 주민 화합 등에 크게 기여한 분들”이라며 “표창장 수여를 통해 수상자들에겐 보람과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 사회엔 건전한 구민생활 기풍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모범 구민은 구청과 지역 내 18개 동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화단을 조성해 지역 환경을 개선한 박상신(53·목4동)씨, 서남병원에서 저소득층·독거노인·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공공의료 지원을 맡은 한우정(51·신정3동)씨,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박근식(43·신정2동)씨, 양천구 축구협회 사무국장으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한 임만호(51·신정3동)씨, 학교폭력예방 등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온 서병후(76·신정4동)씨 등이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우리 지역엔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훌륭한 봉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들이 양천을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며 “모범구민 표창을 통해 주민들을 대신해 작으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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