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요 사건 변호사 수임료 더 준다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노원, 장애인 차량 보조기기 지원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AI 디지털 배우는 서초 어르신들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호암산 곳곳에 보물 같은 공원들… 금천, 민선 7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이천시, 송정초등학교 안심 통학로 조성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경기 이천시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 ‘2017년 어린이 안심 통학로 유니버설 디자인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보행환경 개선 사업으로 송정동에 있는 송정초등학교를 선정하였다. 사업비는 총 5억 원이 투입된다. 송정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은 다수의 아파트 단지와 학원, 식당들이 밀집되어 있다.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극심한 경사로와 불법주차 차량들로 보행환경이 매우 좋지 않아 어린이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이다.

시는 이 지역에 고원식 횡단보도 설치, 안전펜스 설치, 인지향상 디자인 적용 도로포장 등 유니버설 디자인 기법을 도입해 어린이는 물론,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보행 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어린이 관련 사고가 잦은 지역을 보행자 중심의 환경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가 조성되어 학교 주변지역 교통사고가 근원적으로 예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