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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업체별 3억 한도 융자

서울 강서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새해 1월 2일부터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강서구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
융자지원 규모는 30억원이다. 업체별 3억원(소상공인 5000만원)을 한도로, 신청현황·사업장 규모·여신기관 조회 결과 등을 감안해 조정한다. 연 2% 금리에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한다. 다음달 2~31일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공장 등록을 한 중소기업, 강서구에 본사가 있는 벤처기업과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한 소상공인이다.

구는 최저임금 인상액을 보전해 주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 사업도 시작한다. 다음달 2일부터 4대 보험공단·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각 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접 신청하면 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책이 경기침체와 노동시장 환경 변화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7-12-29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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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