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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 재난 취약층 가정 노후시설 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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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소방·보일러 점검…기초생활수급자 등 1469가구

서울 강서구는 장애인,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 계층 등 1469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내 노후 위험 시설을 점검·수리하는 안전사업을 한다고 7일 밝혔다. 강서구는 “관계 공무원, 전문가,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안전복지컨설팅단을 꾸리고 단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찾아 전기, 가스, 소방, 보일러 4개 분야를 점검한다”고 전했다.

서울 강서구 관계자가 재난 취약 가구를 찾아 전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강서구 제공
전기·가스 분야는 노후 시설 교체와 가스타이머 설치를, 소방 분야는 화재감시기 설치 및 간이소화기 보급을, 보일러 분야는 보일러 정비·점검을 한다. 올바른 전기 사용 요령, 화재 예방 수칙 등 안전교육도 병행한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재난 취약 가구는 다른 일반 가구와 비교했을 때 재난 대응에 취약한 면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재난 취약 가구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2018-03-08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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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