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개봉역 93개 점포 등 교체
서울 구로구가 오는 5월까지 개봉역 남측광장 앞과 가리봉동 우마길 일대의 불법 간판을 발광다이오드(LED) 간판으로 새단장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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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민이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우마길(연변거리)에 설치된 색색의 간판들 앞으로 걸어가고 있다. 서울신문 DB |
우마길 간판 정비 사업은 우마길 310m의 양방향 구간 30개 건물, 143개 점포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규정에 부적합한 간판을 적합하게 개선하는 업소에 간판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우마길은 최대 180만원, 개봉역은 최대 100만원까지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2018-03-28 18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