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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한방직 부지 개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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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대한방직 부지가 개발될 전망이다.

16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효자동 3가 전북도청 뒤 대한방직 부지에 초고층 전망타워, 호텔, 백화점, 컨벤션센터 등을 건립하는 개발계획이 다음달 발표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는 개발회사 자광은 대한방직 부지 22만 6500㎡에 판매시설, 테마공원, 아파트 등을 건립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에 143층 규모의 관광 전망타워를 건립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그러나 이 사업이 추진되려면 2025년 전주시 도시기본계획이 변경돼야 한다. 현재 공업지역인 공장부지를 주거지역이나 상업지역으로 바꾸는 절차가 필수다. 송하진 전북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이 ‘도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공론화’를 전제로 어느 정도 긍정적인 입장을 보여 사업 전망이 어둡지 않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2018-04-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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